회고록

[LMS 프로젝트] 1주차 회고록

"유니" 2023. 7. 20. 17:18

 

 

 

 

📍1주차

드디어 프로젝트 1주차

우리 팀원들은 모두 가까이 살아서 프로젝트 첫째날부터 스터디룸에서 함께 모여 이것저것을 했다(?) 1주차에는 거의 피그마 시안을 습득하고, 협업 툴등에 대해 논의하고, 초기 셋팅을 진행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함께하게 되어 규모가 커져 버려서 엄청 긴장도 되고, 인프피인 내가(?) 많은 팀원 분들과 잘 어우러져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1주차는 나름 순탄하게 흘러간것 같다. 

 

 

📍 협업툴 결정 및 초기셋팅  

처음 프로젝트 시작 때부터 next.js를 쓴다고 하셨기 때문에 미리 공부를 조금 했다. 라우터가 자동으로 되는 부분에서 오...'-' 해볼만한걸요? 라고 생각했지만 뒤로 갈수록 많이 어렵고 어려웠답니다.. 

그리고 Git hooks library인 husky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그런 허스키였다^^ git hook 사용을 도와주는 라이브러리라고 하는데,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 

다같이 zep에서 초기셋팅을 했는데, 주도적으로 해주신 팀원분이 지식도 참으로 많으시고.. 이것저것 설명하며 진행해주셔서 한편의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다.

 

사용예정인 기술스택 

  • next.js
  • typescript
  • tailwind css
  • redux-toolkit
  • react-query
  • firebase
  • jest 

 

 

📍 기획/디자인 확인

첫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획과 디자인의 초기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사소한 부분들을 (예를들어, 어떤 게시물에 'new' 뱃지를 달아주고 싶을 때 ㅡ 게시물이 업로드 된 시간에서 언제까지 뱃지를 유지해서 달아줄건지) 아주아주 디테일하게 체크해야 하더라.. 

그래서 피그마 시안이 나왔을 때 기획과 디자인을 보며 질문을 정리하고 킥오프 미팅때 멘토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전에는 플로우를 잘 몰라서 질문하기도 어렵고,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제 조금은.. 알게된 나.. 그리고 디자이너분이 따로 계셔서 정말 너무 좋았다! 

 

 

👍🏻  좋았던 점 

#공유오피스 출근

팀원 분들과 상의 끝에 스터디룸 말고 공유오피스를 얻게 되었는데, 집이랑도 가깝고 오랜만에 출근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또 사무실로 출근하니 회사 생활에 대한 열망이 막... 되살아나고.. 꾸준한 루틴이 생기는 점이 좋았다! 카페보다 확실히 집중도 잘되고, 시간 구애 없이 스터디하거나 작업할 수 있는부분이 참으로 좋았어요

 

#다양한 정보 습득

우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꽤나 많은 인원들이 함께하게 되었는데, 이 부분이 처음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능력있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 회의 참석해서 엿듣기만해도 이것저것 줏어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된다. git husky도 처음 알게 되었고, tailwind dark mode 설정하는 것도 러프하게 설명해준 분이 계셔서 메모장에 메모메모 해놓고 생각날 때마다 찾아보며 나의 견문을 넓혀 보기로 해..

 

 

👉🏻 아쉬웠던 점

#나(?)

아마도 회고록을 쓰는 내내 아쉬운 점은 내모습이 아닐까.. 싶당..

다른 분들을 보면서 살짝 자괴감(?)도 들고, 체계적으로 내가 착착 기능구현을 할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선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아야지..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